여름 더위 먹은 증상
주하병 더위먹었을때 좋은음식은?
안녕하세요. 블망입니다.
요즘 더위가 날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제 여름이 시작인데 벌써부터 이렇게 덥다니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시작되면 어떻게 버틸지가 걱정인데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몸이 적응하지 못하고 더위를 먹는 증상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더위 먹은 증상 이라고 하죠.
전문적인 표현으로는 주하병이라고 불립니다.
여름에 걸리는 병으로 몸이 허약할 때 몸에 열이 가득차서 어지럽고, 힘이 없어지는 현상들이 있습니다.
더위 먹은 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앞서 말했듯이 어지럽고, 서있다면 쓰러지게 됩니다. 열이 나고, 온 몸이 뜨거워지며 메스껍기도 하죠. 힘이 빠지게 됩니다.
시원한 곳에서 좀 쉬면 나아지기도 하지만 너무 무리를 할 경우 쉽게 회복되지 못하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아이들이나 노약자들 같은 경우에는 더위 먹어서 죽음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럼 더위먹었을때 좋은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오이.
더위와 반대대는 음식, 과일들이 좋습니다.
오이는 수분을 가득 머금고 있으며,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이로 만드는 오이 냉채는 여름에 아주 별미이죠. 새큼하게 만드는 오이 냉채, 오이들은 수분을 가지고 있고, 몸에 활력을 주기에 적합한 음식입니다.
2. 오이와 같은 개념인 수박
수박 역시 우리의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과일입니다. 땡볕에 일하더라도 시원한 수박 몇 조각만 먹으면 뜨거워졌던 몸이 금새 식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갈증을 해소해주는데 특효인 과일이고, 신경을 안정시켜 주어 수박을 많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매실
매실도 많이 먹는 대표적인 더위먹었을때 좋은 음식 입니다.
보통 매실 하면 배탈이 났을때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피로회복에 뛰어나고 더위를 먹었을때 장 기관이 손상을 입는 것을 회복시켜 주는데 탁월하다고 하네요. 몸의 독소를 빼주어 더위 먹었을때에도 매우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매실 담궈 놓은 걸 1년 내내 활용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권해드리고 싶은 것은 주기적인 물 섭취입니다.
여름에 땀으로 몸의 수분이 다 빠져나가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셔 수분이 빠져나가는 걸 반드시 채워주어야 합니다. 몸에서 갈증을 느끼면 이미 몸에서 상당수의 수분이 빠져나간 뒤라고 하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건강의 기본입니다.
너무 차가운 물을 마시지는 마시고, 가능한한 미지근한 물을 드시는 게 좋습니다.
찬 물을 마시면 순간적으로는 몸을 시원해주는 것 같으나 찬 물은 장기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친 얼음물 섭취는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신선하고 깨끗한 물 많이 드시고 이번 여름 더위로부터 벗어나시기 바랍니다.